[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등 도시기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청주시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총 200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등 도시기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8기 청주시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조성된 월운천 연결숲. [사진=청주시] 2026.01.23 baek3413@newspim.com |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총 200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방서수변공원과 월운천 일원 6.4ha에 첫 바람길숲을 조성했다.
올해 2차년도 대상지는 ▲대농근린공원 2.8ha ▲무심동로 0.8ha ▲단재로 1.9ha ▲생명누리공원 11.4ha 등 9개소 20.7ha 규모로, 연말까지 63억원을 투입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조성 이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 모니터링 대상지에 선정되도록 추진, 실제 미세기후 변화(온도·바람·대기질 등)를 관찰하고 데이터 기반의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을 활용한 '바람생성숲', 도심 공원·녹지에 조성되는 '디딤·확산숲', 이를 잇는 '연결숲'으로 구성된다.
시는 2027년까지 디딤·확산숲 15개소, 연결숲 5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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