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뉴스1) = 17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열린 광개토-III Batch-II 2번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에서 함 진수를 축하하는 박이 터지고 있다.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9.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실적과 수주 모두 본격화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19분 현재 HD현대중공업은 전날 대비 1만9000원(3.1%) 오른 6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LS증권은 리포트를 내고 HD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61만원에서 7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HD현대미포 합병 반영과 실적 추정치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실적과 수주 쌍두마차가 합병의 날개를 달고 본격화되는 시기이자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즈(HII)와 MOU(업무협약)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차세대 호위함 수주 관련 모멘텀의 중장기적 지속을 기대한다"고 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14일 경영진간담회를 통해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204억2000만달러(약 30조원)로 제시한 만큼 HD현대중공업이 성장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 연구원은 "경영진간담회를 통해 공격적 수주 목표를 제시했는데 특히 조선 부문의 수주 목표는 144억달러(약 22조원)로 전년 목표치와 실제 수주액(115억달러) 대비 크게 상향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액화플랜트 증설모멘텀 속 지난해 34척에 그친 글로벌 LNGC(액화천연가스선) 발주의 본격 재개가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 적극적 영업목표다. 함정 부문 또한 약 30억불 수준의 수주를 목표로 전년 대비 2배가량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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