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슈프리마(236200)가 급등세를 보인다. 현대차그룹 미래 로봇 생태계의 핵심 보안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 거래일보다 29.90%(1만 600원) 오른 4만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을 14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41.2%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메타, 에퀴닉스 등 글로벌 빅테크향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북미 대규모 프로젝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 거래일보다 29.90%(1만 600원) 오른 4만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을 14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41.2%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메타, 에퀴닉스 등 글로벌 빅테크향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북미 대규모 프로젝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로보틱스와의 협업 가능성을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2025년 3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아틀라스’와 ‘모베드’를 활용한 로봇 친화 빌딩 구축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사람과 로봇을 동시에 식별·제어하는 ‘무인 보안 플랫폼’ 표준을 선점함으로써 AI·로보틱스 융합 인프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지분율 급등도 글로벌 경쟁력의 방증으로 꼽았다. 그는 “2023년 말 4.42%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2026년 1월 기준 25.6%까지 상승했다”며 “최근 2년간 약 21%포인트 급증한 것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이 슈프리마를 단순 보안업체가 아닌 ‘글로벌 AI·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오른쪽)와 슈프리마 김한철 대표가 작년 3월 로봇 친화 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