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만족도 조사 응답자 99.3% '만족' 이상 응답
충북교육청/뉴스1 |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이 교사 부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줄이기 위해 운영하는 '초등 수업지원강사 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병가, 특별휴가, 출장 등으로 교사 공백이 발생하면 수업 지원 인력을 투입해 학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지난해 30명의 강사가 도내 전역에 배치돼 방학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활동을 도왔다. 강사 1인당 평균 147일의 수업을 지원했다.
사업 운영에 따른 현장 반응은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을 통해 수업 지원을 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이뤄진 학교 현장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99.3%가 '만족' 이상으로 답해 교사 부재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수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런 운영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30명의 강사를 배치해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교권침해에 따른 특별휴가가 발생하면 최우선으로 강사를 배정할 계획이다.
모지영 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수업지원강사는 단순한 보결 인력을 넘어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중요한 학교 지원 정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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