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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업현장 안전 책임질 ‘안전전문감시원’ 40명 배출

뉴스1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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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업현장 안전 책임질 ‘안전전문감시원’ 4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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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문화원에서 개최된 수료식 모습(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3/뉴스1

지난 22일 문화원에서 개최된 수료식 모습(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3/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전담할 ‘태안형 안전전문감시원’을 양성하며 현장 맞춤형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2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4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에서 전문 안전 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절반씩 분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3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상반기에도 40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마치고 산업현장 투입을 앞두게 됐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4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호수·유도원·화재 및 밀폐 감시원 등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5개 전문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알선과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태안발전본부 내 건설 현장에 안전 인력으로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이번 사업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숙련된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로 지역 고용 안정과 산업현장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력들이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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