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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디자인하는 도시"…부산시,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 개최

노컷뉴스 부산CBS 박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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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디자인하는 도시"…부산시,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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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디자인총회에서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디자인총회에서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3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주제 실현을 위한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시민참여 소통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주제 실현을 목적으로 일상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래 부산 디자인단과 우리 동네 디자이너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단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생활 속 도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관련해 시는 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일상이 바뀌는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초기 단계에서는 어린이, 청년, 시니어 등 각 디자인단별 활동을 한 뒤 다양한 관점에서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이후 생활권과 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불편과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도출된 과제는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디자인랩을 운영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이 정책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진정한 성과는 행사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 시민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며 "미래 부산 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한 팀이 돼 새로운 기준의 디자인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부산 디자인단'은 부산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이후 출범험 시민 참여형 디자인단으로 '키즈 디자인랩', '영웨이브 디자인단', '유니버셜 디자인단', '시니어 디자인단', '세계디자인수도 홍보단'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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