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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한화 목표가↑…"인적분할 통한 사업가치 재평가"

연합뉴스 임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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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한화 목표가↑…"인적분할 통한 사업가치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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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촬영 안 철 수] 2025.9

한화
[촬영 안 철 수] 2025.9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3일 한화에 대해 인적 분할을 통한 사업 가치 재평가 등을 고려하면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앞서 한화 이사회는 지난 14일 방산, 조선·해양, 에너지, 금융 부문이 속하는 존속법인과 테크 및 라이프 부문이 포함된 신설법인으로 인적 분할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이승영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인적 분할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에 따른 주가 상승에도 현재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58.9%로 여전히 타 지주회사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 투자자산 지분가치의 상승, 자사주 소각 추진으로 인한 주식 수 감소(보통주 5.9%) 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할인율 축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목표 NAV 대비 할인율은 45%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인적 분할 이후 존속회사의 주요 현금흐름은 기존과 동일하게 브랜드 라이선스 매출, 배당 수입, 자체 사업 등에서 발생할 예정"이라며 "신설 지주회사의 경우 향후 경영 자문 수수료 수취 등을 통해 지주회사 현금 흐름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브랜드 라이선스 매출은 방산·우주 항공, 조선·해양 계열사 외형 성장에 따라 증가할 것"이라며 "자체 사업 건설 부문은 BNCP(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 재개 관련 이라크 국무회의 승인 지연 중"으로 "올해 상반기 이라크 내각 구성 완료 후 승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9천원에서 15만4천원으로 올렸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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