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가 2026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연중 추진할 핵심 사업을 확정했다. 현안 과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다졌다.
연합회는 1월 22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6년 연시총회'를 열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연합회 임원과 읍·면·동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주요 과제로는 ▲2025년 결산감사 ▲토양보존 및 환경정화활동 ▲바이오숯을 활용한 저탄소농업 실천 ▲읍면 과제활동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참가 ▲자매도시인 목포시와의 교류행사 ▲농특산물 홍보 및 기금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연합회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재열 회장은 "2024년 2월 취임 이후 연합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운영위원과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직이 꾸준히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입 농축산물과 경쟁하는 시대에 소비자가 신뢰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연합회는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24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농업인 조직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선도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