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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한옥에서 즐기는 네덜란드 예술…턴체 플레르 초대전 ‘아이처럼 Be Child’ 개최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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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한옥에서 즐기는 네덜란드 예술…턴체 플레르 초대전 ‘아이처럼 Be Child’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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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전 연령층이 즐기는 전시... 한옥에서 펼쳐지는 네덜란드 작가 턴체 플뢰르의 다채로운 그래픽 아트
알록달록한 색감과 그림으로 장식된 턴체 플뢰르의 ‘아이처럼 Be Child’ 전시 포스터이다. 포스터에는 ‘삼각산금암미술관’, ‘턴체 플뢰르 Teuntje Fleur 아이처럼 Be Child’, ‘2026년 2월 3일 화요일부터 4월 5일 일요일’ 등의 텍스트가 쓰여 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그림으로 장식된 턴체 플뢰르의 ‘아이처럼 Be Child’ 전시 포스터이다. 포스터에는 ‘삼각산금암미술관’, ‘턴체 플뢰르 Teuntje Fleur 아이처럼 Be Child’, ‘2026년 2월 3일 화요일부터 4월 5일 일요일’ 등의 텍스트가 쓰여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네덜란드 그래픽 아티스트 턴체 플뢰르(Teuntje Fleur) 기획초대전 ‘아이처럼 Be Child’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생동감 넘치는 색채와 자유로운 도형이 특징인 턴체 플뢰르의 기존 작품들과 작가가 한국을 방문하며 남긴 스케치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현대적 예술 감각을 담은 작품들은 고즈넉한 한옥 미술관인 삼각산금암미술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한국 스케치’를 비롯해 판화와 회화 작품은 물론, 모빌과 대형 설치 작품,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시장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독특한 작업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성인에게는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고 동심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네덜란드 작가의 자유로운 예술 언어로 재해석된 한국의 모습이 은평의 한옥과 만나 국경과 세대를 아우르는 조화를 보여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한옥마을이 주는 예술적 영감을 느끼고, 잠시 일상을 내려놓은 채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시기획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