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유성훈 금천구청장, 설 앞두고 생활 밀착 행정 '동네 한 바퀴'

아시아경제 김민진
원문보기

유성훈 금천구청장, 설 앞두고 생활 밀착 행정 '동네 한 바퀴'

속보
미증시 혼조, 다우 0.58% 하락-나스닥 0.28% 상승
26일부터 10일간 10개 동 순회 점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골목구청장의 동네 한 바퀴'를 실시한다.

골목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간다는 뜻에서 '골목구청장'이라 불리는 유성훈 구청장은 매년 이맘때면 관내 동을 돌며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챙겨왔다. 올해도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챙기고, 생활 현장에서 나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이 지난해 설 명절을 맞아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금천구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왼쪽)이 지난해 설 명절을 맞아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금천구 제공.


이번 순회 점검은 10일 동안 하루에 한 개 동씩 돌아보는 방식이다. 26일 시흥1동을 시작으로 27일 독산3동, 28일 시흥5동, 29일 가산동, 30일 독산2동, 2월 2일 독산4동, 2월 3일 시흥4동, 2월 4일 독산1동, 2월 5일 시흥2동, 2월 6일 시흥3동까지 모두 10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각 동의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돌봄가구 등을 찾아 설 인사를 건네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볼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도로 열선 설치 구간과 제설 취약 지역, 노후 주택 등 생활 불편 민원이 접수된 곳들도 직접 방문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첫날인 26일에는 시흥1동 세림지역아동센터에서 새해 인사를 나눈 뒤 독산2동 보린주택 1호점, 시흥5동 임시어르신 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 독산1동 우시장 유창상가와 시흥3동 박미지하차도 등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별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일정을 짰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건의하거나 요청한 사항은 바로 생활민원관리대장에 기록해 처리 과정을 관리하고, 처리 결과는 나중에 주민들에게 알려줄 방침이다.


유 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하는 골목 곳곳을 찾아다니며 작은 목소리까지 듣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의견들을 구정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