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의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 이후, 검사장들의 사의 표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좌천성 인사로 평가되는 법무연수원에 발령받은 박영빈 인천지검장은 어제(22일)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때가 되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지검장은 지난해 11월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해 지검장 17명과 함께 항의성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밖에 신동원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이동균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하담미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등도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후 중간 간부 인사에서도 대규모 물갈이가 예상되는 만큼, 사의 표명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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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