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넥스트 제라드', 기록 세웠다! 환상적 프리킥골→'UCL 5경기 연속 공격P+마르세유전 완승 견인'

인터풋볼
원문보기

'넥스트 제라드', 기록 세웠다! 환상적 프리킥골→'UCL 5경기 연속 공격P+마르세유전 완승 견인'

서울맑음 / -3.9 °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환상적 프리킥골로 대승에 기여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인 리그 페이즈 4위로 등극하며 16강 직행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원정임에도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마르세유를 공략했다. 점유율은 마르세유에 다소 밀렸지만, 득점 찬스를 여러 번 만들어내며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2분 소보슬러이의 크로스를 받은 위고 에키티케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공세 끝에 리버풀이 먼저 웃었다. 선제골의 몫은 소보슬러이였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소보슬러이가 슈팅을 낮게 깔아 찼는데 공은 수비벽 아래를 통과해 우측 골문 하단으로 꽂혔다. 분위기를 가져온 리버풀은 더욱 마르세유를 몰아붙였고 후반전 두 골을 추가하며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었다.


이날 득점한 소보슬러이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영국 '트리뷰나'는 "소보슬러이의 득점은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이기도 했다. 소보슬러이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두 골 이상의 직접 프리킥 골을 넣은 리버풀 선수가 됐다. 올 시즌 자신의 인상적인 활약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추가했다"라고 조명했다.

또 하나의 기록이 있다.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제골을 넣은 소보슬러이는 지난 10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을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 PSV 아인트호벤, 인터밀란, 이날 마르세유전까지 챔피언스리그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적립했다. 이는 리버풀 역사상 세 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서 이 기록은 스티븐 제라드가 두 차례 기록했고 모하메드 살라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소보슬러이도 자신의 이름을 추가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팀 레전드 제라드의 등번호 'No. 8' 계승자다운 기록을 추가한 소보슬러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