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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받고 중국으로 귀화하고 싶습니다!"…충격 발언 현실 될까→'슈퍼 리그 잔류'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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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받고 중국으로 귀화하고 싶습니다!"…충격 발언 현실 될까→'슈퍼 리그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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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데 두갈리치 SNS

사진=라데 두갈리치 SNS


[포포투=이종관]

라데 두갈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중국 슈퍼 리그(1부리그)를 누빈다.

중국 '소후 닷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두갈리치가 선전 신펑청에 잔류한다. 그는 지난 시즌에 선전의 수비를 든든하게 지켰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훌륭한 어시스트와 패스를 제공하며 강등권 탈출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전했다.

세르비아 국적의 센터백 두갈리치가 중국 무대를 밟은 것은 지난 2022년이었다. 커리어 대부분을 자국에서 보낸 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중국 슈퍼 리그의 메이저우 하카로 이적했다. 그리고 합류와 동시에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중국 수위급 외국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특유의 단단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1년 차였던 2022시즌엔 31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고, 2023시즌엔 27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24시즌을 앞두고 선전 신펑청으로 이적하며 중국 무대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활약은 계속됐다. 매 시즌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며 팀 수비의 '믿을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시즌엔 28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엔 중국 귀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큰 화제를 모았다. 매체는 지난 7일 "두갈리치가 귀화 절차를 무상으로 완료하고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강한 의사를 밝혔다. 그가 귀화에 대한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메이저우 하카 소속이었던 2023년에도 중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당을 모두 포기하겠다는 의사까지 구체적으로 강조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전 신펑청과의 계약이 만료된 두갈리치. 중국 슈퍼 리그에 잔류하며 귀화에 대한 의지를 이어간다. 매체는 "두갈리치가 선전 신펑청에 잔류한다. 그는 우선 구단 유소년 팀에 합류해 몸을 만들 예정이다. 그는 선전에서 훈련하고 경기를 뛰는 데 익숙해져 있고, 다른 도시로 이사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는 그곳의 생활 방식에 적응했고, 구단 역시 매력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사진=라데 두갈리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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