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이숙연 작가 집필
'그 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 연출
'그 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 연출
안방극장을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으로 물들일 정통 멜로 드라마가 찾아온다. JTBC는 배우 박진영과 김민주가 주연한 드라마 '샤이닝'을 오는 3월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풋풋하지만 애틋한 감정을 나눴던 두 남녀가 성인이 되어 재회한 뒤, 서로의 삶을 비추는 빛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봄날은 간다'와 드라마 '공항 가는 길'로 독보적인 감성 화법을 구축한 이숙연 작가가 펜을 들었고,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윤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진영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맡았다. '오늘만 무사히'를 인생의 모토로 삼아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토록 원하던 자립에 성공해 평온한 일상을 영위하던 중, 잊고 지냈던 첫사랑과 조우하며 잔잔했던 삶에 거대한 파동이 일기 시작한다.
연태서의 세계를 흔드는 첫사랑 모은아 역은 김민주가 연기한다. 전직 호텔리어 출신으로, 서울의 한 고즈넉한 '구옥 스테이' 관리자로 일하면서 연태서와 얽히게 된다.
제작진은 "맑고 짙은 감성의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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