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충북] 청주공항 이용객 467만 '역대 최다'...청사·주차 확충 속도

YTN
원문보기

[충북] 청주공항 이용객 467만 '역대 최다'...청사·주차 확충 속도

서울맑음 / -3.9 °

[앵커]
청주국제공항이 지난해 이용객 수 467만 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맞춰 청사 증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인데, 국제공항으로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중부권 최대 공항인 충북 청주국제공항.


충청권은 물론 경기 남부와 전북 지역 수요까지 흡수하면서 지난해 이용객 467만 명을 돌파해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 중심에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일본·중국·동남아 등 국제노선 선택지가 넓은 점도 성장 요인으로 꼽힙니다.

[정해인 / 충북 청주공항 이용객 : 어릴 때부터 많이 왔었는데 이번에 다시 와서 보니까 국제선에 타려는 사람들이 많고 (공항이) 많이 커진 것 같아서…]


급증하는 여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공항 측은 시설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우선 낡고 좁은 국내선 청사를 증축해 연간 수용 능력을 337만 명까지 48만 명 더 늘리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천4백80면 규모의 제2 주차타워도 신설합니다.

특히 역대 최고 실적을 낸 국제선 이용객 194만 명의 수요를 고려해, 국제선 청사 증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성승면 /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 : 여객 증가의 원인은 국제노선이 다변화되면서 여객들이 다양한 도시로 다양한 국가로 갈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확장됨에 따라서…]

충청북도는 여기에 더해 청주공항 민간활주로까지 신설되면, 노선 다변화는 물론 항공 물류 기능이 강화돼 지역 투자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 충청북도지사 : 내수 진작에 영향을 줄 수가 있고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에 밀려오고 있는 84조 가까운 투자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100조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이용객 기록을 갈아치우며 외형을 키워가는 청주국제공항.

내실 있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진정한 중부권 최대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기수입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