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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트럼프의 그린란드 욕심 관련 22일 긴급정상회의 예정대로

뉴시스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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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트럼프의 그린란드 욕심 관련 22일 긴급정상회의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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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효과 지속,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 상승 출발
전날 트럼프, 군사력 사용 및 추가관세 부과 협박 철회
트럼프, 나토 사무총장과 협상의 틀 합의…내용 함구
[다보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자신의 SNS에 "그린란드와 북극 전체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2026.01.22.

[다보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자신의 SNS에 "그린란드와 북극 전체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2026.01.22.


[브뤼셀=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탈취' 야욕을 저지할 셈으로 나흘 전에 합의되었던 긴급 정상회의가 22일 예정대로 열린다.

회동 바로 전날 21일 트럼프는 그린란드를 기필코 차지하고 말겠다는 근 2주일 간 끈질기게 피워온 고집에서 극적으로 한발 물러섰다. 세계 최대 섬인 북극권 그린란드는 EU 멤버 덴마크가 18세기 초부터 영토로 거느려온 반치국 속령이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미국 영토 5분의 1에 가까운 이 얼음 섬을 손을 넣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하지는 않겠다고 처음으로 말했다. 몇 시간 뒤에는 덴마크 적극 지지의 8개 유럽 국가에 대고 17일 내놓았던 추가관세 엄포를 거둬들였다.

그러나 이 예측하기 어려운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마음을 바꾸지 않으리라고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무력 사용 가능성과 추가관세 협박을 접고 트럼프가 대신 입에 올린 (자신의 그린란드 소유 방침에 관한) '협상의 틀 합의' 의 구체적 내용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 합의는 트럼프와 마르코 뤼터 나토 사무총장 간 회동에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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