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가자지구 행정국가위원장 "내주 라파 검문소 개방"

연합뉴스 김동호
원문보기

가자지구 행정국가위원장 "내주 라파 검문소 개방"

속보
그린란드 사태 진정, 미증시 일제 상승…나스닥 0.91%↑
지난 2일 라파 국경검문소 방문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일 라파 국경검문소 방문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가자지구 재건까지 과도기 통치를 맡는 가자행정국가위원회(NCAG)의 알리 샤트 위원장은 내주 라파 국경검문소가 개방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샤트 위원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의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출범식에서 "이는 가자지구가 더는 미래와 세계를 향해 닫히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샤트 위원장은 라파 검문소를 통한 양방향 왕래가 모두 허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검문소를 관리하는 이스라엘 측은 이번 발표와 관련한 입장을 아직 내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위원회의 감독에 따라 가자지구 과도기 통치를 맡는 NAGC에서 이같이 발표한 만큼 실제 개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집트로 연결되는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거치지 않고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다.


이곳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을 중재한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재개됐어야 했지만 이스라엘의 반대로 늦어졌다.

이스라엘은 휴전 합의대로 가자지구에 남은 마지막 인질 사망자인 란 그빌리 상사의 시신이 반환되고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해야만 국경을 열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d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