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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3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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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교향악단 제183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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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송유진)이 오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새해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바그너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 전주곡을 시작으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54', 베버의 '교향곡 제1번 다장조 작품 19', 리스트의 교향시 '르 프렐류드 작품 97'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정체성을 확립한 작곡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서거 200주년이 되는 해로, 그의 '교향곡 제1번'은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베버는 고전주의의 형식 위에 낭만주의 특유의 색채와 극적 서사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독일 오페라의 흐름을 전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연주회는 베버를 중심으로 바그너, 슈만, 리스트의 서로 다른 음악적 개성을 대비해 들려주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협연자로 나선다.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실내악과 독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음반 발매와 함께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시리즈의 호스트로 관객과 소통해왔다.

티켓은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춘천시민 1만 원, 타 지역 관객 1만 5천 원이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춘천시립예술단으로 하면 된다.

사진 제공_춘천시립교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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