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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빠진 '광화문 예배', 이번 주말부터 실내로

뉴스1 권진영 기자 권준언 기자 신윤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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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빠진 '광화문 예배', 이번 주말부터 실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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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수용 인원 넘을 경우 광화문 인도 위 집회 불가피

'광화문 예배' 주축 전광훈은 구속 상태로 검찰 넘겨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2025.6.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서울 세종로사거리 인근에서 열린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2025.6.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권준언 신윤하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매주 일요일에 진행돼 온 이른바 '광화문 예배'가 이번 주말부터 실내로 장소를 옮길 예정이다.

전 목사 주도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관계자는 22일 "주일 예배는 날씨가 많이 추워진 관계로 교회에서 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는 지난 4일 광화문 예배해 참석했던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한 사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주말 날씨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예상돼 옥외 집회를 강행할 경우 고령의 집회자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교회 측에 지금까지 여러 차례 공문을 보내 '실내 예배'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교회 측은 토요일에 진행되는 광화문 국민대회는 평상시처럼 야외에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일 예배 역시 교회 실내 수용 가능한 인원을 넘을 경우 광화문 인도 위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 목사는 이날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전 씨를 서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로 측근과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지난해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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