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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프 콩쿠르 2위'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연합뉴스 이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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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프 콩쿠르 2위'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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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커셔니스트 공성연[프레인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프레인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퍼커셔니스트 공성연이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리사이틀 '마이 뷰티풀 카오스'(My Beautiful Chaos)를 연다고 소속사 프레인글로벌이 22일 밝혔다.

프레인글로벌은 "이번 무대는 공성연이 세계 무대에서 먼저 확인받은 실력과 음악적 언어를 풀어내는 자리"라며 "특히 그가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미가 크다"라고 소개했다.

공성연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예원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입학,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한 인재다. 그는 학사 과정을 마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건너가 배움을 이어갔다.

공성연은 제3회 뉴욕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 1위, 노스웨스턴 국제 타악기 콩쿠르 2위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해 두각을 드러냈고, 카네기홀 뉴욕 라이징스타 초청 연주, 금호 영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국제아트홀 초청 영아티스트 독주회 등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국립경찰교향악단,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주요 악단과도 협연해왔다.

그는 특히 2022년 슈투트가르트 세계 마림바 콩쿠르에서 1위와 위촉곡 해설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2024년 11월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타악기 콩쿠르로 꼽히는 네덜란드 트롬프 타악기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공성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마이 뷰티풀 카오스'[프레인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성연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마이 뷰티풀 카오스'
[프레인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성연은 이번 리사이틀에서 바흐의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 D단조'와 트롬프 국제콩쿠르 준우승을 안겨준 레퍼토리인 데이비드 드람과 마르틴 폰서의 '박스 오피스'(Box Office), 벤 월런드의 '구글'(Google) 등으로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프레인글로벌은 "공성연은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무용, 연극,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인 아티스트"라며 "그는 이번 리사이틀명 '마이 뷰티풀 카오스'라는 제목처럼 혼란 속에서도 분명한 방향을 만들어내는 자신만의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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