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22일(현지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를 꺾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가 3-0(6-3 6-2 6-2)으로 이기고 3회전(32강)에 올랐다. [멜버른=AP/뉴시스]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메이저 대회 통산 40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조코비치는 22일(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를 3-0(6-3 6-2 6-2)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399승을 기록했다.
그는 3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5위·네덜란드)를 꺾으면 남녀 통틀어 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40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다.
아울러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보유한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 최다승(102승)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또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남녀 통틀어 최초로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계인 제시카 페굴라(6위)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매디슨 키스(9위·이상 미국)가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
페굴라는 2회전에서 매카트니 케슬러(37위·미국)를 2-0(6-0 6-2)으로 제압했고, 키스는 애슐린 크루거(62위·미국)를 2-0(6-1 7-5)으로 물리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