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정책 추진 바로잡을 것"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의 의과대학 정원 논의에 대해 "부실한 추계에 따른 무리한 정책이 추진되지 않도록 끝까지 검증하고 바로잡겠다"고 22일 밝혔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개최한 정례 브리핑에서 "협회는 지난 보정심 회의에서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 논의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채택한 ARIMA(시계열 분석 모형) 추계 모델에 대해 과거 추세에만 의존한 낡은 방식"이라며 "비대면 진료, 통합 돌봄 등 미래 의료환경 변화를 반영하면 필요 의사 수는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 연합뉴스 |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개최한 정례 브리핑에서 "협회는 지난 보정심 회의에서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 논의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채택한 ARIMA(시계열 분석 모형) 추계 모델에 대해 과거 추세에만 의존한 낡은 방식"이라며 "비대면 진료, 통합 돌봄 등 미래 의료환경 변화를 반영하면 필요 의사 수는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의대생 교육 환경에 대해서도 "교육부는 서면·현장 조사를 통해 의대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고 보고했으나, 이는 형식적 절차에 불과했고 실제 전국 의대 67.5%는 강의실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또한 미래 의료 주역인 의대생과 의학교육 질을 평가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을 배제한 채 진행되는 논의는 무효"라고 말했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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