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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체감 경제성장·민생안정 집중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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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민 체감 경제성장·민생안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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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으로 희망Jump·민생안정으로 행복Up 투트랙 전략 가동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운데)가 올해 경제성장과 민생안정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운데)가 올해 경제성장과 민생안정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22일 정부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과 연계해 지역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 개선하는 경남도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 전국 3위를 8년 만에 탈환하고 인구가 비수도권 1위에 오르는 등 경남이 거둔 성과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고 도민 체감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도는 희망 Jump(산업경쟁력 강화)와 행복 Up(민생경제 안정) 등 투트랙 10대 분야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경남을 글로벌 G4 방산 집적지로 육성하기 위해 1조5735억원을 들여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238만㎡ 규모)를 조성하고 한미 MRO 클러스터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을 위해 2695억원으로 SMR 제조 클러스터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경남 제조AI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전력반도체와 첨단바이오 등을 육성해 미래 경쟁력을 다진다.


도민의 생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대학생에서 근로자까지 확대하고 경남패스 정액권 도입과 함께 65~74세 어르신 환급률을 20%에서 30%로 높인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취득세 중과 폐지 등 규제 완화를 정부와 협의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미래적금 및 모다드림 청년통장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연 최대 24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오는 6월부터 '생성형 AI 기반 복지플랫폼'을 가동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1조2000억1000만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전략은 정부의 경제 대도약 방향에 발맞추되 경남만의 제조 강점을 극대화한 맞춤형 로드맵"이라며 "첨단산업의 혁신이 도민의 일상적 행복으로 이어지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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