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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악뮤, 새 소속사는 '영감의 샘터'…직접 그린 로고도 눈길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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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악뮤, 새 소속사는 '영감의 샘터'…직접 그린 로고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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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영감의 샘터'에서 새출발한다. /사진=스타뉴스

악뮤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영감의 샘터'에서 새출발한다. /사진=스타뉴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남매 듀오 악뮤(AKMU)가 '영감의 샘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악뮤 측은 지난 20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악뮤와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종료로 인해 소속사가 영감의 샘터로 이전 변경된다"면서 계약 이전 일자는 오는 27일이라고 밝혔다.

새 소속사명인 '영감의 샘터'는 이찬혁이 2023년과 2025년 개최한 전시회 이름이기도 하다. 이 전시회는 '영감은 어디서 받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찬혁이 직접 기획해 화제를 모았다.

악뮤는 그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독립해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혁이 운영해 온 '영감의 샘터' SNS(소셜미디어) 계정엔 지난 1일 새로운 회사 로고로 추정되는 그림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악뮤 새 소속사 '영감의 샘터' 로고로 추정되는 그림.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악뮤 새 소속사 '영감의 샘터' 로고로 추정되는 그림.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앞서 악뮤는 지난해 12월31일을 끝으로 12년간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지난해 11월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하면서 이미 6개월 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남매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계약 마지막 날 YG엔터테인먼트에 보낸 커피차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신세 많이 졌다.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수현도 "YG 패밀리는 제 자랑이었고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SBS 예능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동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린 악뮤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듬해 데뷔했다. '200%',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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