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억 SL공사 사장(왼쪽)과 임종선 제일엔지니어링 사장 |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볼리비아에 매립가스 소각·발전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578억원을 들여 볼리비아 산 미겔 매립장에 매립가스 포집·소각·발전시설을 구축해 2029년부터 15년간 총 413만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L공사가 볼리비아의 폐기물 매립장에서 나온 가스를 처리할 경우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에 따라 우리나라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SL공사는 이날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남미 지역 첫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SL공사는 사업을 총괄해 볼리비아 정부와 협의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운영·관리를 담당하며, 제일엔지니어링은 기본·실시설계와 기자재 발주, 감리 등을 수행한다.
송병억 SL공사 사장은 "민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확대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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