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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방송은 끝났지만…설 앞두고 협업상품 판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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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방송은 끝났지만…설 앞두고 협업상품 판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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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시즌2의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 협업 상품을 보고 있는 고객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흑백요리사 시즌2의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 협업 상품을 보고 있는 고객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2)이 지난 13일 막을 내렸지만, 출연한 요리사들의 화제성은 설 명절을 앞둔 유통가에서는 여전하다. 유통업계가 출연 셰프와의 협업 상품을 출시하며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서다.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지에스(GS)샵은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판타지 설날’ 행사를 이어간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손종원 셰프와 협업한 ‘바삭 보리새우 김부각’을 비롯해 도라지청, 올리브오일 등 프리미엄 식품을 중심으로 설 선물 종류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형마트와 호텔업계도 요리사 협업 상품을 앞세워 명절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명절 사전 예약 기간에 ‘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단독으로 협업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전통 한식당 ‘봉래헌’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받은 이금희 메이필드 서울 한식 총괄 조리장이 모든 조리 과정을 총괄했다는 ‘봉래헌 세찬’이 대표 상품이다.



조리도구와 주방용품 등으로 유명 요리사와의 협업 범위를 넓히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프로그램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를 앞세워 광고 중이고, 주방용품 브랜드인 휘슬러코리아는 셰프들이 사용한 압력솥·냄비·프라이팬 제품 등을 앞세워 홍보하고 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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