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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반도체 빼면 0.4% 성장···K자형 양극화 가속

서울경제 김혜란 기자,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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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반도체 빼면 0.4% 성장···K자형 양극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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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성장률은 1% 턱걸이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가 1% 턱걸이 성장을 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뺀 성장률은 0.4%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돼 우리 경제에 K자형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성장률은 1.0%로 나타났다. 소수점 두 자리 성장률은 0.97%로 사실상 ‘0%대’ 성장이다.

우리 경제가 체면치레를 한 것은 반도체 수출 호황 덕분이다.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9.9%나 감소한 가운데 정부 재정지출 확대로 민간소비가 소폭 늘면서 성장률 하락을 막았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3%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0.2%) 이후 3분기 만에 역성장이자 2022년 4분기(-0.4%)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김혜란 기자 khr@sedaily.com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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