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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남편 이어 '91세' 母도 속 썩였다…"돈 필요하면 연락" ('동치미쇼')

MHN스포츠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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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남편 이어 '91세' 母도 속 썩였다…"돈 필요하면 연락" ('동치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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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해슬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친정엄마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혜정이 출연해 '엄마가 호구냐'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정은 "자식들에게 잘하면 호구 인생 끝날 줄 알았다. 친정어머니가 91살인데 저는 어머니에게도 호구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친정어머니도 돈이 드는 일만 있으면 나에게 연락한다. 연세가 있으니 거절도 못 한다. 얼마 전엔 '너 다니는 미용실에 머리 좀 해야겠다'고 하더라. 돈을 본인이 낼 것도 아니면서 심장이 덜컹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분했던 건 어느 날 '밥 먹자' 해서 갔더니 내가 사드린 좋은 가방을 올케가 들고 있더라. 너무 서운하고 속상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혜정은 친아들과 1년간 절연했었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 날 아들이 집에 찾아왔다. 그래서 내가 먼저 아들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했다.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얘기했다. '엄마, 내가 잘못했습니다' 하면서 내 손이라도 잡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들의 반응은 이혜정의 예상과 달랐다. 그는 "아들이 날 쳐다보더니 '엄마, 너무 하셨죠?' 하는 거다. 아들이 너무한 거 아니었냐. 지금은 진짜로 교류하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혜정은 지난 1979년 4살 연상 의사와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이혜정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과거 남편이 2차례 외도를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지난 2024년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한 그는 남편의 외도를 목격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뭘 사러 나가려고 하는데 우리 차 앞으로 차가 휙 가더라. 남편 옆에 어떤 여자가 타고 있었다. 부르는데 이 사람이 휙 꺾어서 달아나더라"고 당시 기막혔던 심경을 고백,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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