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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상간녀 A씨, 알맹이 없는 해명 “내가 아는 사실과 달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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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상간녀 A씨, 알맹이 없는 해명 “내가 아는 사실과 달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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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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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SBS ‘자식방생프로젝트-합숙맞선’(이하 ‘합숙맞선’) 출연자 A씨가 자신을 둘러싼 ‘상간녀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다만 해명에 알맹이가 없어 비판이 지속될 전망이다.

A씨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저에 대해 잘못된 정보들이 퍼지며 저와 어머니에 대한 도 넘은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침묵을 깼다.

◇ “사실관계 다르다…무분별한 비난 멈춰달라”

A씨는 우선 논란의 시발점이 된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 인터뷰에 응하거나 정보 공개에 동의한 적이 없음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이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 입장 표명이 늦어졌다”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쏟아지는 비난으로 저와 어머니의 정신적 피해가 극심하다. 악성 게시물을 자발적으로 삭제하지 않을 경우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왜곡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고 소명할 내용이 있다. 기다려 달라”며 말을 아꼈다.

◇ ‘상간녀가 방송 출연?’…파문의 전말

앞서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A씨가 유부남과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 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제보자는 “2022년 상간자 소송에서 승소해 위자료 3000만 원 지급 판결을 받았으나 아직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제보자는 “과거를 숨기고 뻔뻔하게 연애 예능에 나와 새 짝을 찾는다는 게 충격적”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합숙맞선’에서 모친과 함께 출연해 털털한 성격으로 인기를 끌던 중이라 대중의 배신감은 더 컸다.

◇ 제작진 “출연자 서약서까지 썼는데…참담하다”

파문이 확산되자 ‘합숙맞선’ 제작진은 즉각 ‘손절’에 나섰다. 제작진은 “출연 전 인터뷰와 서약서를 통해 ‘불륜 등 결격 사유가 없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며 “출연자가 이를 숨기고 허위 진술한 것에 대해 당혹스럽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작진이 사실 확인을 위해 A씨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만 부인할 뿐 제작진의 연락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 정서를 고려해 남은 회차에서 A씨의 분량을 전면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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