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가 현대힘스 지분 4.97%를 블록딜(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보유 지분율이 35%로 낮아진 가운데 경영권 매각 절차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힘스의 최대주주인 허큘리스홀딩스 유한회사는 발행주식 총스의 4.97%에 해당하는 현대힘스 주식 175만5000주를 이날 장 마감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매각 가액은 주당 1만8000원으로 전체 매각 규모는 315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허큘리스홀딩스가 보유한 현대힘스 지분율은 종전 40.62%에서 35.65%로 낮아졌다. 제이앤PE는 지난 10월에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현대힘스 지분 12.75%를 매각해 1020억원을 회수한 바 있다.
현대힘스 본사 전경./ 현대힘스 제공 |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힘스의 최대주주인 허큘리스홀딩스 유한회사는 발행주식 총스의 4.97%에 해당하는 현대힘스 주식 175만5000주를 이날 장 마감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매각 가액은 주당 1만8000원으로 전체 매각 규모는 315억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허큘리스홀딩스가 보유한 현대힘스 지분율은 종전 40.62%에서 35.65%로 낮아졌다. 제이앤PE는 지난 10월에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현대힘스 지분 12.75%를 매각해 1020억원을 회수한 바 있다.
경영권 매각 절차는 계속 진행된다. 제이앤PE는 NH투자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현대힘스 경영권을 인수할 원매자를 찾고 있다. 두 차례 블록딜로 몸집을 줄인 만큼 매각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대힘스는 선박 내부재·의장품 도장·선박 블록 등을 제조하는 조선 기자재 업체다. 제이앤PE가 2019년 1000억원어치의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해 지분 75%를 취득했다. 2019년 1155억원이던 현대힘스 매출은 2024년 기준 2231억원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원에서 215억원까지 증가했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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