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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출산한 산모에도 ‘무료 건강검진’

헤럴드경제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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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출산한 산모에도 ‘무료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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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사진)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산후질환 예방을 위해 ‘산모 출산 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존에 예비부부 및 임신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예비부부·예비부모 건강검진’을 출산 이후 산모까지 확대한 것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NK 세포 활성도 검사 ▷비타민 D 및 갑상선 기능 검사 ▷A형·C형 간염 검사 등이다.

아울러 산모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산후우울증 건강설문(PHQ-9)을 함께 실시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서초구 마음건강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서초구보건소 2층 건강검진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검진 비용은 무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산후 건강검진이 산모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살피는 계기가 되어 산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건강한 육아 환경을 도모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토탈케어 검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