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MHN스포츠 박선하
원문보기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서울맑음 / -3.9 °

SBS '웃찾사' 개그맨 이승주가 사설탐정으로 변신한 이유를 밝히며 아내의 외도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 영상에는 이승주가 출연해 사설탐정으로 전직한 근황을 전했다.

이승주는 "개그맨에서 지금은 대한민국의 가정을 파탄 내는 상간자들을 박멸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사설탐정이다. 불륜 피해자들이 의뢰를 주면 피해 증거를 찾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배우자의 외도를 겪은 피해자들이 많이 의뢰를 주신다. 왜냐하면 제가 불륜 피해자이기 때문"이라며 "결혼 11년 만에 아내가 외도를 하면서 인생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승주는 아내의 외도 당시 상황에 대해 "아들이 틱 장애가 있어서 충북 괴산으로 내려가 살게 됐고, 아내가 부동산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행동이 이상해졌다. 내가 의심하면 오히려 의처증 취급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안 되지만 아내 몰래 위치추적 어플을 설치했다. 새벽 3시에 외도한 남자에게 갔다가 집으로 돌아온 알람 내역이 떴다"며 "바로 차를 몰고 집에 갔는데 아내가 만취해 쓰러져 있었고, 속옷도 바뀌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승주는 '외도가 시작되면 나타날 수 있는 변화'로 외모 관리 증가 속옷·의류 구매 부부관계 회피 외출 권유 소비 패턴 변화 등을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아내의 불륜 이후 포든 걸 포기하려고 했었다. 근데 어머니의 오열하는 목소리와 자식들의 우는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면서 "내가 살아야 우리 애들이 살겠다고 생각해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지상렬의 대리운전'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