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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골든타임…제도적·재정 기반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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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골든타임…제도적·재정 기반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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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올해 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으로 삼고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국회 통과 지원 등 핵심 과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 과제인 행정수도 완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정 운영의 체질을 개선하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면서 "AI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우선 지난해 여야가 함께 발의한 '행정수도건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행 30개 조문에 불과한 '세종시법'을 행정수도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를 반영해 개정을 추진한다.

또한 성평등가족부, 법무부와 정부위원회 등 수도권 중앙행정기관과 행정수도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대로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2029년 8월에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통령 경호를 위한 군·경 관련 기관도 함께 이전 되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보통교부세 제도개선, 2026년 종료 예정인 재정 특례 기한 규정의 삭제 등 행정수도 기능 수행을 위한 재정기반에 나선다.


국비 확보 규모도 2027년 1조8489억원까지 확대한다.

대학·청년이 함께하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시는 RISE 사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공유·협력 기반 대학 지원체계'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인재를 쳬계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지역·산업·대학 간 연계와 협력을 확대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고등교육 생태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2026년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 보안 챌린지 등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AI와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한 국제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

행정 혁신 분야에서는 '퍼스트·패스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구비서류 제로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생성형 인공지능(AI)·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을 확대한다.

이용일 실장은 "시정 전반의 컨트롤타워로서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 국회 통과 지원보통교부세 개선·재정 특례 기한 규정 삭제 추진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