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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광장서 역사적 컴백 공연⋯서울시 조건부 사용허가

조이뉴스2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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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광장서 역사적 컴백 공연⋯서울시 조건부 사용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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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역사적 컴백 공연을 연다.

서울시는 22일 '2026년 제1회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에서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통과를 전제로 출연진과 관람객의 퇴장 시간 중복 방지, 교통 불편 최소화 등이 보완되는 대로 신속하게 허가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 'YOU NEVER WALK ALONE' 티저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YOU NEVER WALK ALONE' 티저 [사진=빅히트뮤직]



서울시는 해당일 대규모 인파가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도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찰·종로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은 물론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공연 당일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하면서 3월 21일 약 1만8천명 규모로 공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제목은 'K-헤리티지와 K팝 융합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광화문 광장 공연에서 3년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ARIRANG'(아리랑)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그동안 광화문광장에서 특정 가수 혹은 그룹의 단독 공연이 열린 적은 없었으며, 서울시가 허가하면서 방탄소년단이 최초가 됐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역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신청한 경복궁·숭례문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소위원회를 구성해 (하이브 측이 신청한) 세부 내용에 대해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도록 할 것"이라는 점을 조건으로 명시했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14개 트랙을 수록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아리랑)을 발매한다. 완전체로는 약 3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멤버들은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곡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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