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서산시 천수만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확인…“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뉴스1 김태완 기자
원문보기

서산시 천수만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확인…“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속보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효과 지속,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 상승 출발

오전 ‘청정지역’ 보도 이후 확진…폐사체 발견 시 110 신고 당부



축산차량이 소독을 위해 음암면에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대기하는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2/뉴스1

축산차량이 소독을 위해 음암면에 있는 거점소독시설에서 대기하는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1.22/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 천수만 일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 시는 즉시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서산시는 22일 안전문자를 통해 “천수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됐다”며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로 신고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번 확진은 오전 시간대 ‘청정지역’이라는 보도가 나간 이후 확인된 것으로, 시는 검사 결과 통보 즉시 대응 수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천수만 일대 주요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출입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고, 인근 농가에 대한 예찰과 이동 제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철새 관찰 및 도래지 출입 자제 △농가·축사 출입 시 소독 철저 △야생조류 접촉 금지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해도 직접 만지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상황 변동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민 안전과 가금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방역 상황과 검사 결과를 수시로 공유하고, 필요 시 현장 통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cosbank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