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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A씨, 상간 의혹에 입 열었다..“왜곡된 보도, 소명할 수 있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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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맞선’ A씨, 상간 의혹에 입 열었다..“왜곡된 보도, 소명할 수 있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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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합숙맞선’ 출연자 A 씨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22일 A 씨는 개인 SNS를 통해 “최근 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계속하여 퍼지며 저와 어머니에 대한 도넘은 공격들이 계속되고 있어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라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4년 전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했다는 40대 제보자가 “남편의 불륜 상대가 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합숙맞선’이라는 의혹이 확산됐고, 제작진은 “최근 출연자들 중 한 분과 관련하여 사회적 논란이 될 만한 과거 이력이 있다는 내용을 인지하게 됐다. 이에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합숙맞선’ 측은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량 삭제하겠다고 밝힌 뒤 “제작진은 출연자를 섭외함에 있어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출연자의 이력이 방송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검증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개인의 과거 행적과 관련하여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하여, 제작진 또한 당혹스럽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저는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음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으로 방송이 보도됐다. 현재 저는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황으로, 제 변호인단이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어 저의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많은 분들이 저와 저희 어머니를 비난하고 계시는 와중,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른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법적 대응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됨으로 인하여 저와 저희 어머니의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자발적 삭제를 하지 아닐할 경우 제 변호인단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씨는 “향후 이처럼 무분별하게 왜곡된 이슈몰이가 지속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겠습니다”라며 “제 의도와 무관하게 이슈가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왜곡된 사실이 반복적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와중에도 저를 응원해 주시는 사랑하는 지인분들, 동료분들, 고객님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후 댓글을 통해 “현재 알려진 내용은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소 차이가 있고 저도 소명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