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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청소해서 복 받았나…꿈에서 금덩어리도 봤다" 20억 복권 당첨자 화제

뉴스1 김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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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청소해서 복 받았나…꿈에서 금덩어리도 봤다" 20억 복권 당첨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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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또2000 65회차' 1등 당첨자 A 씨 당첨 소감. 출처=동행복권 홈페이지

'스피또2000 65회차' 1등 당첨자 A 씨 당첨 소감. 출처=동행복권 홈페이지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길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등 선행을 시작한 뒤 복권에 당첨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2000 65회차' 1등 당첨자 A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당첨자가 복권을 구매한 곳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의 한 복권판매점이다.

네달 전부터 한 달에 한 번 정도 스피또를 구매해 왔다는 A 씨는 최근 당첨된 복권을 모아서새로운 회차 복권을 구매했다.

'스피또2000 65회차' 1등 당첨자 A 씨의 당첨된 복권. 출처=동행복권 홈페이지

'스피또2000 65회차' 1등 당첨자 A 씨의 당첨된 복권. 출처=동행복권 홈페이지


A 씨는 "새벽에 복권을 긁어보았다가 당첨 사실을 확인했고, 믿기지 않아 30분간 당첨 여부를 계속 재확인했다"며 "당첨후 가족들에게 알렸는데, 당첨금을 받을 때까지 믿지 말고 들뜨지 말자고 서로 다독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얼마 전 꿈에서 커다란 금덩어리를 보았는데, 이런 행운의 예지몽이었던 것 같다"면서 "당첨금을 받을 때까지 믿지 말자라고 다짐해온 터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A 씨는 복권 당첨 소감으로 "최근 길거리 쓰레기 줍기와 같은 착한 일을 실천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행운으로 이어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스피또2000은 게임별 행운 그림 2개가 모두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2000원이며 2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매할 경우 한 장이 당첨되면 다른 장도 당첨돼 20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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