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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영빈 인천지검장 사의…“바른 길은 멀리 돌아도 결국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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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영빈 인천지검장 사의…“바른 길은 멀리 돌아도 결국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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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 인사 발표, 검찰 개혁 본격화? - 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며 대검 간부, 재경지검장 등이 대거 교체된 가운데 2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연합뉴스

검찰 고위 인사 발표, 검찰 개혁 본격화? - 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며 대검 간부, 재경지검장 등이 대거 교체된 가운데 2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연합뉴스


법무부 고위간부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된 박영빈(사법연수원 30기) 인천지검장이 사의를 표했다. 이번 인사 대상 중 사의를 표한 것은 박 검사장이 처음이다.

박 지검장은 22일 오후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려 “어려운 시기에 떠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바른 길은 멀리 돌아도 결국 이른다’는 마음으로 검찰 구성원 모두의 힘찬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사직 의사를 밝혔다.

그는 “때가 되어 사직서를 제출했다. 함께 근무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한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보람있게 검찰 생활을 해 왔다”며 “저도 검찰에서 함께 한 모든 일과 추억, 소중한 인연을 깊이 간직하고 새로운 길에서도 보람있게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법무부 고위간부 인사 대상 중 사의를 표한 것은 박 검사장이 처음이다. 법조계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검사장 외 하담미(32기)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이동균(33기)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신동원(33기)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용성진(33기)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등도 사의를 표했다.

하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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