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 이어받아 대여투쟁 강화할 것”

쿠키뉴스 임현범
원문보기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 이어받아 대여투쟁 강화할 것”

서울맑음 / -3.9 °
“대여투쟁 이제부터 시작…李정권에 맞서 싸울 것”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단식 투쟁을 이어받아 ‘대여투쟁’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긴급의원총회에서 “장 대표의 단식은 끝났지만, 우리의 투쟁은 이제 시작이다. 병원에 이송되기 전 장 대표는 더 큰 싸움을 위해 단식을 중단한다는 말을 했다”며 “이번 회의에서 어떤 방식으로 투쟁을 계속할지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힘과 결기를 모아 오만하고 부패한 이재명 정권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장 대표 단식의 의미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83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단식하면서 5대 민주화 요구를 했지만, 정두환 정권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며 “현재는 김 전 대통령의 단식을 실패했다고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단식이 야당과 민주화 세력을 결집하는 계기가 돼서 1987년 민주항쟁으로 이어졌다. 장 대표의 단식 투쟁은 쌍특검 수용만 요구하는 투쟁이 아니다”라며 “이재명 정권의 위선과 부도덕을 국민께 알리는 처절한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동혁 대표가 단식 8일 만에 병원으로 호송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단식농성장을 방문해 단식 중단을 호소했다”며 “장 대표가 8일간 버틸 수 있었던 건 동료 의원들의 격려와 국민의 응원 덕분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