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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청년 일경험 운영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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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청년 일경험 운영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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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대전교통공사 청년인턴들이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판암차량기지를 방문해 전동차 유지·관리 과정과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청년인턴들이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판암차량기지를 방문해 전동차 유지·관리 과정과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년에게 일터를 경험하게 하는 일은 숫자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대전교통공사가 청년 인턴 운영의 완성도를 성과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청년인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원금 1010만원을 지급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성과 보상이다.

지난 2025년 10~12월까지 약 8주 동안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충청권 청년 25명이 참여해 공사 각 부서에 배치됐으며, 행정 업무와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함께 경험하는 구조로 프로그램이 설계됐다.

청년인턴들은 서류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도시철도 운영과 연계된 직무를 수행했다. 판암차량기지 현장 견학을 통해 전동차 유지·관리 과정과 비상 대응 체계를 직접 살피는 등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도 병행됐다.

공사는 청년 참여 규모를 해마다 늘리며, 2년 연속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단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온 결과다.


이광축 사장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사업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에게는 경험의 기회가, 기관에는 인재를 만나는 창구가 되는 구조다. 대전교통공사의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은 형식보다 내용을 선택한 사례로 남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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