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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업 AI 전환 정책 지역 주도형 생태계 구축

아시아경제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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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업 AI 전환 정책 지역 주도형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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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I 전환 얼라이언스' 첫 포럼 개최…AX 실증·스마트공장 등 지원사업 공유

충남도가 산업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역 핵심 산업정책으로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도는 기업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산업 구조 전환과 지역 주도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22일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충남 산업 인공지능(AI) 전환 얼라이언스' 주관으로 올해 첫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 산업 인공지능 전환 얼라이언스는 도와 충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지난해 11월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선언'과 함께 출범했으며, 출범 당시 인공지능 기술 수요·공급 기업 간 연계 행사를 통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는 도와 충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80여 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인공지능 도입 기업의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지원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산업 인공지능 대전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인공지능(AI) 팩토리 ▲제조 인공지능 특화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산업단지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등 주요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참여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도입 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 정책적 보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의 AI 전환 사례를 점검하고, 기업·기관 간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이 과정에서 도출된 기업들의 AI 전환 수요를 향후 정책과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개최해 얼라이언스 운영을 지속하고, 산업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얼라이언스에는 도와 충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도내 대학, 연구기관, 인공지능 기술 수요·공급 기업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도는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를 통해 오는 2월 말까지 참여 기관을 추가 모집해, 올해 참여 기관 수를 2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해서는 수요·공급 기업 간 연계는 물론 대학과 연구기관과의 기술 협력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충남형 인공지능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얼라이언스의 구성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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