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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권영택 전, 영양군수, 3선 경험 앞세워 차기 군수 출마 공식 선언

메트로신문사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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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권영택 전, 영양군수, 3선 경험 앞세워 차기 군수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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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군청서 기자회견… “정체된 영양, 강력한 실행력으로 다시 세울 것” -
- ‘최초·최연소·3선’ 타이틀 강조… 국민의힘 소속으로 지역 위기 돌파구 마련 -

권영택 전, 영양군수가 오는 2026년 지방선거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권 전, 군수는 오는 1월 27일(화)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빠진 영양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 "정체된 영양,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 위기 돌파 강조

권 출마예정자는 미리 공개한 출마 선언문을 통해 현재 영양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 지역 활력 저하, 농업 기반 약화를 '구조적 위기'로 진단했다. 그는 "농촌의 위기가 전국적인 현상이라는 핑계로 영양의 정체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영양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다시 도약하는 영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3선 관록과 실행력 바탕… 4대 핵심 과제 제시

영양군 최초의 최연소 당선이자 3선 군수를 역임한 권 출마예정자는 이번 출마의 핵심 키워드로 '책임 행정'과 '실행력'을 꼽았다. 그는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4대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회복: 위축된 농업 생태계 재건

·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인프라 확충

· 지역 구조 재편: 청년과 고령 세대가 상생하는 환경 조성


· 행정 혁신: 행정의 책임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

◆ "개인의 정치 재개 아닌 영양의 미래 선택"

권 출마예정자는 이번 도전을 단순한 정치 복귀가 아닌 '영양의 방향타를 바로잡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권영택 개인의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약력 소개, 출마 선언문 낭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 출마예정자는 회견 이후 읍·면 순회 간담회와 분야별 세부 정책 발표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3선 군수를 지낸 중량감 있는 인사의 등장으로 차기 영양군수 선거 판세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풍부한 행정 경험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어필할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