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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항해'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서 닻 올린다

뉴스1 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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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항해'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서 닻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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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22일 기항 행사…남해안 해양관광 브랜드 도약



22일 경남도와 통영시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지항지 행사 개최 계획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2일 경남도와 통영시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지항지 행사 개최 계획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도와 통영시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의 통영 기항지 행사 개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약 11개월 동안 4만 해리에 달하는 항로를 완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 레이스다.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5-2026시즌에 참여하는 전 세계 요트 선단 10척이 통영에 기항할 예정이다.

통영 기항지에서는 세계선수단 환영식과 출항식, 국제해양레저포럼, 푸드축제, 세계 문화행사, 경기정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한다.

도는 선수 250여 명을 포함한 해외 관계자들이 대규모 방문하면서 500억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나올 것을 기대했다.

또 이 자리에서 전 세계 100여개 국에 남해안의 자연경관과 해양 문화를 알리는 한편 주요 해양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레저 네트워크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와 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통영에 국제 수준의 마리나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해양레저 관광 산업 고도화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휴양 거점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크리스 러쉬턴 클리퍼 벤처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K-컬처 에너지와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가 만난다면 역대 가장 성공적인 기항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경남이 구상하는 남해안 관광 대개발의 핵심 계기로 대한민국 최초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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