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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랩, 세척 파트너십 기반 ‘다회용기 렌탈’ 생태계 구축 본격화

서울경제TV 박수열 기자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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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랩, 세척 파트너십 기반 ‘다회용기 렌탈’ 생태계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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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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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다회용기 렌탈 서비스 '놀라(Nolla)'를 운영하는 놀라랩은 전국 세척업체와 협력해 다회용기 시장의 표준화와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놀라랩은 자산 인프라 설계 및 구축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모회사 블루아이즈테크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ESG 경영 실천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추세다. 하지만 실제 현장 운영사들은 초기 재고 확보에 따르는 막대한 비용 부담과 불규칙한 수요 변동성 때문에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놀라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척업체가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물량만큼 다회용기를 대여할 수 있는 유연한 렌탈 모델을 제시했다.

놀라가 추진하는 파트너십 기반 렌탈 모델의 핵심은 지역 세척업체가 대규모 선구매 없이도 운영 수요에 맞춰 즉각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급-세척-운영’으로 이어지는 유통 과정을 일원화하고, 현장 서비스의 품질과 운영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놀라 관계자는 "다회용기 전환이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용기를 재사용하는 차원을 넘어, 공급과 운영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세척업체와의 상생 모델을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다회용기 생태계를 넓혀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놀라는 향후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스마트 물류 ERP 기반의 트래킹 체계 고도화 등 기술적 보완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단기 행사부터 중장기 운영까지 아우르는 전국 단위의 수요 대응 역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psy@sedaily.com

박수열 기자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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