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포항지부는 22일 최근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의 안전관리 실패가 초래한 중대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포항지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고는 개인의 일시적 부주의나 우연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 위험과 안전관리 부실이 누적된 결과로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단체는 "형식적 안전교육과 서류상 절차만으로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는 안일한 인식이 반복돼 이런 참사가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사는 공식 사과하고 무한 책임 원칙으로 지원을 보장해야 하며, 노동부는 전면 안전보건진단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가 반복되면 경영책임을 묻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4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1열연공장에서 60대 직원 A씨가 제품·원료 이송장비인 대차에 끼여 중상을 입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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