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 제공] |
방출 아픔을 딛고 LG에서 재기에 성공한 투수 김진성이 '구단 최초' 다년 계약 선수가 됐습니다.
구단은 오늘(22일) "2026년부터 2+1년, 연봉 13억 5천만 원, 인센티브 2억 5천만 원 등 총액 16억 원 조건으로 김진성과 다년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김진성은 입단 테스트를 거쳐 2022시즌부터 LG와 함께했습니다.
1985년생 김진성은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특히 지난 시즌 LG 불펜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지난해 78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3.44, 33홀드를 올렸고, SSG 노경은과 홀드왕 경쟁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김진성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LG트윈스라는 팀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하고, 마지막 마무리를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금처럼 관리를 철저히 해서 구단이 기대하는 부분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LG트윈스는 2026년 재계약 대상 48명 선수와 연봉 계약을 마쳤습니다.
2025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전년도 대비 1억 8천만 원 인상된 3억 8천만 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데뷔 첫 풀타임 선발 시즌을 보낸 송승기는 전년도 대비 277.8% 오른 1억 3600만 원에 도장을 찍으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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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