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중소기업계, 정부에 R&D 현장 애로 개선 위한 정책 과제 전달

아시아경제 이서희
원문보기

중소기업계, 정부에 R&D 현장 애로 개선 위한 정책 과제 전달

속보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 효과 지속,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 상승 출발
산·학·연 R&D 협의체 구성 등 7건
중소기업계가 연구개발(R&D) 현장의 행정 부담과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 정책 과제 7건을 전달했다. 산·학·연 R&D 협의체 구성과 중소기업 중심의 디지털·AI 전환 지원 등이 핵심 요구 사항이다.
참석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2회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참석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2회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2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제2회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리에는 최은수 서울중남부 AI 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광중 군산조선 해양 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호 한국 자율제조플랫폼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계 인사들과 박인규 과학 기술혁신본부장, 조선학 과학기술정책 국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래를 여는 중소기업 R&D 소통 회의는 지난해 5월부터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과기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과제 발굴부터 해결방안 도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중심의 산·학·연 R&D 협의체 구성 ▲중소기업 업종 공통 디지털 전환(DX)·AI 전환(AX) 지원 ▲AI 자율제조 실증 지원사업 신설 ▲중소기업 R&D 행정 부담 완화 등 7건의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오기웅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의 R&D는 현장과 연구간 괴리, 연구인력 확보의 어려움, 과도한 행정 부담 등 복합적인 제약에 직면해 있다"며 "중소기업 R&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현장 실태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