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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아이티, 신영 사우디 법인 IT시스템 구축 착수…QAD 기반 글로벌 SCM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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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아이티, 신영 사우디 법인 IT시스템 구축 착수…QAD 기반 글로벌 SCM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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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조 오르카아이티 대표, 차재길 신영 상무, 배대호 신영 전무, 이동묵 유비텍 대표(맨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등 SYMC IT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김승조 오르카아이티 대표, 차재길 신영 상무, 배대호 신영 전무, 이동묵 유비텍 대표(맨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등 SYMC IT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글로벌 제조 전사자원관리(ERP) 전문 컨설팅 기업 오르카아이티(대표 김승조)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신영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정보기술(IT)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르카아이티는 신영 사우디 법인 제조·공급망 혁신을 위한 IT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공식 킥오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제조 ERP인 QAD를 중심으로, 사우디 현지 IT 인프라 환경과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SCM)을 통합하는 차세대 제조 IT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오르카아이티는 비즈니스 솔루션과 ERP 총괄 사업자로서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국내 IT 기업과 전략적 연합체도 구성했다. 디엠테크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 실행(MES) 영역을, 디비밸리는 QMS·PDM·PLM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오이사공은 국내와 사우디 현지 HR 솔루션 구축을 맡는다.

이들 기업은 오르카아이티의 QAD ERP 구축 경험과 결합해 글로벌 제조 표준 준수와 사우디 현장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기술적 핵심은 사우디아라비아 특유의 IT 인프라와 규제 환경을 반영하면서도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SCM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데 있다.

오르카아이티는 신영이 사우디 최초 전기차 브랜드 시어(Ceer)를 포함한 글로벌 OEM에 부품을 공급하는 핵심 파트너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원자재 조달부터 현지 생산, 품질 관리, 글로벌 납품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하는 QAD 기반 글로벌 SCM 솔루션을 도입한다.

사우디 현지 IT 법규와 데이터 보안 요건, 네트워크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프라 설계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정보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신영은 사우디 킹압둘라 경제도시(KAEC) 내 약 6만평 규모 생산시설을 구축 중이며, 중동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오르카아이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공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이끄는 배대호 신영그룹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해외 공장 시스템 구축을 넘어, 국내 제조 IT 역량과 글로벌 표준 솔루션을 결합해 중동 시장에 안착시키는 전략적 사업”이라며 “QAD를 중심으로 국내 제조·SCM 플랫폼을 적용해 사우디 전기차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년간 구축 기간을 거쳐 신영 사우디 공장 양산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김승조 오르카아이티 대표는 “이번 사우디 프로젝트를 계기로 아시아, 유럽, 북미에 이어 중동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제조 IT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국내 ERP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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