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SDS가 올해 오픈AI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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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삼성SDS 부사장은 22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와)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러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여러 기업과 컨설팅 및 기술 검증(PoC)를 진행하고 있다"며 "1월 내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SDS의 지난해 4분기 클라우드 운영(MSP) 매출은 3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전분기 대비 6% 증가했다. 금융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매출 반영과 개인정보 암호화 등 보안 서비스 확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삼성SDS 로고. [사진=삼성SDS] |
삼성SDS는 올해 'AI 풀스택 서비스'에 집중한다. 오픈AI의 기술력에 삼성SDS가 보유한 인프라와 업종 전문성을 결합해 경쟁사와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는 보안 사고에 대응해 모든 클라우드 사업에 '보안 컨설팅'을 기본 패키지로 포함시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도어 오프너(Door Opener)' 전략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금융과 보험 분야의 차세대 구축 사업과 공공 AI 구축 사업에 집중하여 대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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