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프로야구] 김주원 3억5천, 전민재 첫 억대 진입…NC·롯데 연봉협상 완료

뉴스핌
원문보기

[프로야구] 김주원 3억5천, 전민재 첫 억대 진입…NC·롯데 연봉협상 완료

서울맑음 / -3.9 °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앞두고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NC는 22일 내야수 김주원이 지난해 2억원에서 75% 인상된 3억5000만원에 사인, 재계약 대상자 중 팀 내 최고 연봉자로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김주원. [사진=NC]

김주원. [사진=NC]


김주원은 2025시즌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15홈런, 65타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꾸준함을 증명했다. 유격수와 3루수를 오가는 수비 활용도,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 능력까지 더해지며 NC 내야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김휘집 역시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김휘집은 2억4000만원에 재계약하며 NC 내야진의 또 다른 축으로 인정받았다. 내·외야를 오가는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높이 평가됐다.

마운드에서는 투수 전사민의 상승 폭이 눈에 띄었다. 전사민은 38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242% 인상,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4경기에 등판해 82.1이닝을 소화하며 7승 13홀드 2세이브를 올린 전사민은 불펜의 궂은일을 도맡으며 존재감을 키웠다.

투수 류진욱과 포수 김형준도 나란히 2억원에 도장을 찍으며 주축 선수 반열을 굳혔다. 연봉 협상을 마친 NC는 24일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전민재. [사진=롯데]

전민재. [사진=롯데]


롯데 내야수 전민재는 지난해 7500만원에서 46.7% 오른 1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공·수에서 안정감을 더한 전민재는 내야 로테이션의 핵심 자원으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수진에서는 나균안과 정철원이 각각 1억8000만원에 재계약하며 주축 투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두 선수 모두 기존 1억2000만원에서 50% 인상된 금액이다. 김강현과 정현수는 4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나란히 125% 인상되며 젊은 투수들의 약진을 상징했다. 연봉 협상을 마친 롯데는 25일부터 대만 타이난과 일본 미야자키에서 스프링캠프를 연다.

zangpabo@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